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근육량 감소,
혹시 여러분도 이미 시작된 것은 아닐까요?
우리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들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근육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일상생활이 힘들어졌다면? 근감소증 체크하기
2. 바지가 헐렁해졌나요? 하체 근육량 체크하기
3. 키가 줄었다고요? 코어 근육 체크하기
4. 병뚜껑 따기가 어려워졌나요? 악력 체크하기
5. 앉을 때 다리가 벌어지나요? 자세 체크하기
6. 추가 참고 사이트
7. 글을 마치며
1. 일상생활이 힘들어졌다면? 근감소증 체크하기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때로는 질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질병으로,
단순히 근육이 줄어드는 것 이상의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1) 계단을 오르내릴 때 숨이 더 차게 됩니다
2) 무거운 물건을 들기가 전보다 힘들어졌습니다
3) 쉽게 피로를 느끼고 회복이 더뎌졌습니다
4) 걷는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졌습니다
5) 일상적인 집안일도 버거워졌습니다
특히 60대 이상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여,
80대 이상에서는 남성의 50%, 여성의 40%가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바지가 헐렁해졌나요? 하체 근육량 체크하기
우리 몸의 근육 70%는 하체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은 건강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죠.
1) 종아리 근육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립니다
- 혈액 순환을 도와 심장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 부족하면 혈압 상승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2) 허벅지 근육은 전신 근육량을 반영합니다
- 체중 변화 없이 바지가 헐렁해졌다면 주의 신호입니다
-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 다이어트와 달리 자연적인 허벅지 둘레 감소는 건강상 적신호입니다
3. 키가 줄었다고요? 코어 근육 체크하기
척추를 똑바로 세우고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
이 근육이 약해지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요?
1)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자주 허리가 아프고 피로감을 느낍니다
-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앞으로 숙여집니다
- 반년 사이 키가 0.5cm 이상 줄었습니다
- 오래 서 있기가 힘들어졌습니다
2) 코어 근육은 다음 부위를 포함합니다
- 복부 근육
- 허리 근육
- 골반 주변 근육
- 옆구리 근육
4. 병뚜껑 따기가 어려워졌나요? 악력 체크하기
손의 힘, 즉 악력은 전신 근력을 대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체크해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1)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병마개나 통조림 따기가 전보다 어려워졌습니다
-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손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 글씨를 쓸 때 손이 쉽게 피로해집니다
- 장바구니를 들 때 손목이 아픕니다
2) 악력 측정 방법
- 주변의 보건소나 체육시설에서 악력계로 측정이 가능합니다
-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앉을 때 다리가 벌어지나요? 자세 체크하기
의자에 앉았을 때의 자세는 근육 상태를 잘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특히 다리 벌어짐 정도는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됩니다.
1)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면 주의하세요
- 의자에 앉을 때 다리가 자연스럽게 벌어집니다
- 다리를 모으고 있기가 힘듭니다
- 걸을 때 안쪽 허벅지가 쉽게 피로해집니다
- 오래 앉아있으면 골반이 불편해집니다
2) 내전근 약화의 영향
- 골반부터 허벅지까지 이어지는 근육이 약해집니다
- 보행 시 균형 잡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장기적으로는 골반 틀어짐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6. 추가 참고 사이트
1) 헬스조선
2) 브런치스토리
7. 글을 마치며
근육량 감소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지만, 적절한 관리로 늦출 수 있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5가지 신호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지금부터라도 규칙적인 운동과 단백질 섭취에 신경 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건강한 근육은 활기찬 노후의 필수 조건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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