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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건강

히포크라테스: 의학의 아버지에게 배우는 건강명언

by 맹글맹글 2024. 3. 30.

방대한 의학의 역사 속에서 히포크라테스만큼 유명한 사람은 없습니다.
'의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며 현재까지도 존경받는 그는 고대 그리스의 
의사이며,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명언과 의사들이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이런 히포크라테스가 누구인지와 그가 남긴 건강명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히포크라테스 썸네일
히포크라테스

 

목차

1. 히포크라테스는 누구일까요?
2. 히포크라테스: 의학의 아버지에게 배우는 건강명언
3. 글을 마치며


1. 히포크라테스는 누구일까요?

히포크라테스는 기원전 460년경 고대 그리스 코스 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의사 가문의 후손으로 여겨지며 초기 생애에 대한바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성인기에 이르러 의학 분야에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미신과 신비주의를 거부하고 대신 질병과 그 치료법에 대한 합리적인 이해를 옹호했습니다. 
그의 가장 오래 지속되는 유산 중 하나는 그와 그의 추종자들이 남긴 약 70여 편의 
의학 저서 모음집인 '히포크라테스 코퍼스(Hippocratic Corpus)'입니다. 
이 책은 해부학과 생리학부터 윤리와 의학적 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더욱이 히포크라테스는 의사의 태도와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Hippocratic Oath)는 그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마도 
그의 추종자들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의료 윤리의 초석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엄숙한 서약은 윤리적 기준을 지키고, 환자의 기밀을 유지하며, 
무엇보다도 환자의 안녕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사의 약속을 강조합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
히포크라테스 선서 (출처-게티이미지 코리아)


2. 히포크라테스: 의학의 아버지에게 배우는 건강명언

-인생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건강이다.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 된다.
-지나친 모든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이다.
-과하거나 넘치는 모든 것은 자연의 섭리에 어긋난다.


-면역력을 키우는 것은 최고의 의사이자 최고의 치료법이다.
-최고의 운동은 걷기이고, 최고의 양약은 웃음이다.
-적당한 양의 식사와 운동은 건강을 위한 가장 훌륭한 처방이다.
-사람이 어떤 질병에 걸렸는가를 아는 것보다, 질병이 
어떤 사람에게 깃들었는지를 아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누군가를 치료하기 전에 그를 병들게 한 것들을 포기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
-음식은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기분이 우울하면 걸어라. 그래도 여전히 우울하면 다시 걸어라.
-우리 안의 자연 치유력이 모든 병을 고치는 진정한 치료제다.
-웃음이야 말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최고의 명약이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못 고친다.
-병은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날마다 조금씩 자연에 짓는 죄가 쌓여서 생긴다.
-현명한 자는 건강을 인간의 가장 큰 축복으로 여기고, 아플 땐 
병으로부터 혜택을 얻어낼 방법을 스스로 생각하여 배워야 한다.


-허송세월하며 할 일이 없는 사람은 악으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기울어진다.
-진정한 의사는 당신의 마음속에 있다.
-의술에 대한 사랑이 있는 곳에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다.
-건강이 가장 값진 재산이라는 것을 잘 아는 사람, 자신의 판단으로 
자신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사람은 현명하다.
-음식이 곧 약이고, 약은 곧 음식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또한 훌륭한 치료다.
-무엇이든 지나친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일이다.
-지혜로운 자는 건강이 인간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축복임을 안다.
-질병으로부터도 어떻게 교훈을 얻을 수 있는지 배워야 할 것이다.
-음식이 그대의 약이 되게 하고, 약이 그대의 음식이 되게 하라.


3. 글을 마치며

그의 건강 명언들은 현재에 들어보아도 매우 현실적이고, 매우 타당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시간을 초월하여 모두에게 전하는 히포크라테스의 지혜에 귀를
기울이고 그가 추구한 모든 사람에 대한 헌신과 치료하는 가치를 존중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