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망막병증 유형, 증상, 원인, 진단, 치료, 예후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환입니다.
또한 많은 합병증을 유발하며 그중 당뇨망막병증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시력 상실로 이어지는 질환입니다.
오늘은 당뇨망막병증이란 무엇인지, 유형, 증상, 
원인, 진단, 치료, 예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망막병증

 

목차

1. 당뇨망막병증이란?
2. 당뇨망막병증 유형
3. 당뇨망막병증 증상
4. 당뇨망막병증 원인
5. 당뇨망막병증 진단
6. 당뇨망막병증 치료
7. 당뇨망막병증 예후
8.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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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뇨망막병증이란?

당뇨망막병증은 높은 혈당 수치로 인해 눈의 망막에 
미세 혈관 손상이 발생하는 당뇨병 합병증입니다. 
망막은 빛을 감지하는 신경 세포로 이루어진 조직이며, 
시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만성적인 고혈당은 망막 혈관을 막히고, 손상시키며, 
시력 저하, 실명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  출처-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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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뇨망막병증 유형

1)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 

당뇨병 발병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며, 망막 미세 혈관 누출, 
혈관 팽창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체환자의 90% 정도를 차지하며, 병의 진행속도는 빠르지 않습니다.

2)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만성 고혈당으로 인해 망막 혈관이 막히고, 손상되는 심각한 단계입니다. 
신생 혈관 형성, 유리체 출혈, 망막 박리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며, 
시력 저하,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병의 경과가 빠르며 약한 충격에도 출혈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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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뇨망막병증 원인

당뇨망막병증의 주요 원인은 당뇨병이며, 주요 요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높은 혈당: 

장기간 높은 혈당 수치는 망막의 혈관을 포함하여 
몸 전체의 작은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상은 망막 혈관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여 누출, 부기 및 기타 이상을 초래합니다.

2) 미세혈관 변화: 

당뇨병은 혈관벽 약화 및 투과성 증가 등 
망막의 미세혈관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혈관이 손상되거나 누출되기 더 쉽게 
만들어 당뇨병성 망막병증 발병에 기여합니다.

3) 망막 혈류감소: 

허혈로 알려진 망막으로의 혈류 감소는 망막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혈은 망막 조직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빼앗아 신체가 감소된 혈액 공급을 
보상하려고 시도하면서 새로운 비정상적인 혈관의 성장을 촉발합니다.

4)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 

당뇨병의 일반적인 특징인 만성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는 
망막 혈관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염증은 혈관 기능 장애와 망막 조직 손상에 기여하는 
염증 유발 분자와 사이토카인의 방출을 촉진합니다.

5) 고급당화산물: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최종당화산물이 형성되어 
망막 혈관에 축적되어 혈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최종당화산물은 또한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촉진하여 망막 기능 장애를 더욱 악화시킵니다.

6)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고혈압(고혈압)과 비정상적인 지질 수치(이상지질혈증)는 당뇨병의 
일반적인 합병증이자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중요한 위험 요소입니다. 
고혈압은 망막 혈관의 손상을 악화시키고 출혈 및 기타 합병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7)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도 당뇨병성 망막병증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정 유전적 변이는 고혈당증 및 당뇨병과 관련된 기타 대사 
이상에 대한 개인의 망막 손상 민감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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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당뇨망막병증 증상

1) 흐릿하거나 시력 변동: 

망막의 혈관이 손상되면 체액이나 혈액이 누출되어 
망막이 부어오르고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거나 선명도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2) 검은 반점 또는 부유물: 

눈을 채우고 있는 젤 같은 물질인 유리액으로 혈액이 
누출되면 시야에 검은 반점이나 부유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시야를 가로질러 표류할 수 있으며 밝은 배경에서 특히 눈에 띌 수 있습니다.

3) 야간 시야 장애: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밤이나 조명이 어두운 환경과 같이 
조명이 약한 조건에서 보는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은 빛 민감성과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망막의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색각 장애: 

당뇨병성 망막병증으로 인한 망막 손상은 색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색상이 희미해지거나 덜 선명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색상을 구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5) 시력 상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진행 단계에서는 심각한 시력 상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실은 상태의 심각도와 치료 개입의 효과에 
따라 점진적이거나 갑작스러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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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당뇨망막병증 진단

1) 정기적인 눈 검사: 

-당뇨병 환자는 6개월마다 정기적인 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 망막 검사: 

-안저검사를 통해 망막 상태를 확인합니다.
-렌즈를 이용한 세극등 현미경 안저 검사 또는 도상 검안경 검사를 시행합니다.

3) 형광 안저혈관 조영: 

-형광 안저혈관 조영 검사는 혈관의 누출과 혈관 폐쇄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당뇨망막병증의 진행정도를 확인합니다.

4) 초음파 검사: 

-유리체 출혈, 뒤유리체면과 증식막의 상태, 견인 망막 박리 등의 
형태 진단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이용합니다.

5) 빛 간섭 단층촬영: 

-빛 간섭 단층촬영을 통해 황반 부종의 정량적 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망막과 뒤유리체막의 상태, 황반주름, 견인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망막 전위도 검사: 

-진동소파전위진폭을 확인해 망막 내층의 기능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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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당뇨망막병증 치료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의 목표는 질병의 진행을 예방하거나 늦추고, 
시력을 보존하고, 합병증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1) 혈당 조절: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관리하려면 식이요법, 운동, 약물 치료, 
인슐린 요법을 통해 혈당 수치를 엄격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 수치를 조절하면 망막 손상 위험을 줄이고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혈압 관리: 

당뇨병성 망막증을 관리하고 망막 혈관의 추가 손상을 
예방하려면 고혈압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건강한 혈압 수준을 달성하고 유지하려면 약물 치료와 함께 
식이 요법, 운동 등 생활 방식의 변화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레이저 광응고: 

초점 레이저 광응고 요법으로 알려진 레이저 요법은 누출된 
혈관을 봉합하고 망막의 부종을 줄이는 데 사용됩니다. 
이 치료법은 추가적인 시력 상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흔한 합병증인 황반 부종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4) 항-VEGF 치료: 

베바시주맙, 라니비주맙 및 애플리버셉트와 같은 항혈관 내피 성장 인자(VEGF) 
약물의 유리체강내 주사는 망막의 부기 및 누출을 줄이는 데 사용됩니다. 
항-VEGF 요법은 시력을 개선하고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진행 단계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유리체절제술: 

심각한 유리체 출혈이나 견인망막박리를 동반한 진행성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유리체절제술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유리체 절제술 동안 시력을 개선하고 추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혈액이나 흉터 조직과 함께 유리체 젤을 눈에서 제거합니다.

6) 안구 내 스테로이드 임플란트: 

덱사메타손이나 플루오시놀론 아세토나이드와 같은 유리체강내 
스테로이드 임플란트를 사용하여 망막의 염증과 부종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임플란트는 시력을 개선하고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관련된 황반부종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정기 눈 검사: 

정기적인 눈 검사를 통해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망막의 변화를 감지하고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조기 발견과 시기적절한 개입은 시력 상실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8) 생활 방식 수정: 

균형 잡힌 식단 유지, 규칙적인 신체 활동 참여, 금연, 비만 및 
고콜레스테롤과 같은 기타 위험 요인 통제 등 건강한 생활 방식을 채택하면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관리하고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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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당뇨망막병증 예후

1) 초기 안과검사 시기

-1형 당뇨병: 
당뇨망막병증은 일반적으로 진단 후 첫 5년 이내에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진단 후 5년 이내에 초기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제2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의 발병과 지속 기간은 다양하며, 진단 당시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이미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당뇨병 진단 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적어도 한 번의 눈 검사가 필요합니다.

2) 정기 안과검사

두 유형의 당뇨병 모두에 대해 당뇨병성 망막병증 진행 징후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적어도 1년에 한 번 안과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진행확인을 위한 추적 간격

당뇨망막병증이 진행된 경우, 상태의 중증도에 따라 추적관찰 간격이 결정됩니다.
-임신 중: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임신 중에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어도 3개월에 한 번씩 안저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 빈도는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중증도와 임신 중에 
관찰되는 진행 상황에 따라 늘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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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글을 마치며

뇨망막병증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시력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혈당, 혈압, 지방 수치를 잘 관리해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도록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