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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건강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후

by 맹글맹글 2024. 6. 19.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와 천장관절에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만성 염증성 관절 질환입니다. 
주로 젊은 남성에게 발병하며, 척추 강직, 허리 통증, 엉덩이 통증, 피로감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오늘은 이런 강직성 척추염이란 무엇인지,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썸네일
강직성 척추염 썸네일

 

 

목차

1. 강직성 척추염이란?
2. 강직성 척추염 원인
3. 강직성 척추염 증상
4. 강직성 척추염 진단
5. 강직성 척추염 치료
6. 강직성 척추염 예후
7. 글을 마치며

 


1. 강직성 척추염이란?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AS)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주로 척추와 천골(골반 뼈와 척추를 연결하는 뼈)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질환은 척추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척추가 고정되거나 변형될 수 있습니다.

 

허리가 아픈 여자
허리가 아픈 여자


2. 강직성 척추염 원인

1) 유전적 요인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AS)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유전적 요인입니다. 
특히 HLA-B27 유전자가 이 질환과 강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약 90%가 HLA-B27 양성입니다. 
이 유전자는 면역 체계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HLA-B27 유전자를 보유한 사람들은 강직성 척추염에 걸릴 위험이 높지만, 
이 유전자를 가진 모든 사람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므로, 
다른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도 발병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2) 면역 체계의 이상

강직성 척추염은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으로, 면역 체계가 
신체의 일부를 공격하는 이상 반응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정상적으로는 외부 침입자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할 면역 체계가 
척추와 천골 관절 등의 조직을 공격하면서 염증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통증과 경직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척추가 고정되거나 변형될 수 있습니다.

3)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외에도 환경적 요인이 강직성 척추염의 발병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감염성 요인, 특히 장내 세균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특정 장내 세균이 HLA-B27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의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쳐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은 유전적 소인과 결합하여 질병의 발병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4) 연령과 성별

강직성 척추염은 주로 젊은 성인, 특히 20~30대 사이에서 발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강직성 척추염에 걸릴 확률이 더 높습니다. 
이는 성호르몬과 관련된 면역 체계의 차이, 생물학적 차이, 
그리고 환경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5) 기타 관련 요인

강직성 척추염은 종종 다른 염증성 질환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이나 건선 
등의 자가면역 질환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이들 질환이 공통적인 면역 경로와 유전적 요인을 공유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허리에 통증을 느끼는 여자
허리에 통증을 느끼는 여자


3. 강직성 척추염 증상

1) 허리와 골반의 통증 및 경직

강직성 척추염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허리와 골반의 만성 통증과 경직입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날 때나 오랜 시간 앉아 있은 후에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통증은 염증으로 인한 것으로, 움직임을 통해 일부 완화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간헐적으로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이고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2) 척추의 운동 범위 감소

강직성 척추염이 진행됨에 따라 척추의 운동 범위가 감소합니다. 
이는 척추 관절의 염증과 이로 인한 섬유화, 그리고 결국 척추의 
뼈가 융합되는 강직화(ankylosis)로 인해 발생합니다. 
척추의 유연성이 줄어들어 일상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3) 천장관절의 통증

강직성 척추염은 천장관절(골반과 척추를 연결하는 관절)에도 영향을 미쳐, 
엉덩이와 허리의 하부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 통증은 한쪽 또는 양쪽에서 느껴질 수 있으며, 오래 앉아 있거나 활동 후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4) 척추 외부 관절의 염증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 외부의 다른 관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릎, 발목, 발 등의 관절에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과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일부 환자에게는 지속적인 문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5) 염증성 눈 질환(포도막염)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약 40%가 포도막염(Uveitis)이라는 눈의 염증성 질환을 경험합니다. 
이는 눈의 홍채, 섬모체, 맥락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눈의 통증, 
발적, 빛에 대한 민감도 증가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은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6) 피로와 전신 증상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은 종종 만성 피로를 호소합니다. 
이는 지속적인 염증 반응과 관련이 있으며, 일상생활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환자들은 발열,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등의 전신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7) 호흡 곤란

강직성 척추염이 흉추(가슴 척추)에 영향을 미칠 경우, 
흉곽의 확장이 제한되어 호흡 곤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운동 중에 호흡이 어려워지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흉추의 강직화로 인해 흉곽이 제대로 확장되지 못해 폐활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8) 심혈관계 합병증

강직성 척추염은 드물게 심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대동맥 벽에 영향을 미쳐 대동맥염을 초래하거나, 
심장의 전도계에 영향을 미쳐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심각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강직성 척추염 진단

1) 초기 증상 평가

강직성 척추염의 진단은 환자가 겪고 있는 초기 증상의 평가로 시작됩니다. 
환자는 주로 허리와 골반의 만성 통증과 경직을 호소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 아침에 더 심하며, 운동으로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의사는 환자의 병력과 증상 지속 기간을 면밀히 조사하여 초기 진단을 시도합니다.

2) 신체 검사

신체검사는 강직성 척추염 진단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의사는 척추의 유연성을 평가하고, 통증과 경직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천장관절의 압통 여부를 확인하고, 척추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강직화 여부를 살펴봅니다. 
이 과정에서 척추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여러 가지 테스트가 사용됩니다.

3) 영상 검사

영상 검사는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확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음은 주로 사용되는 영상 검사입니다.


-엑스레이(X-ray): 
척추와 천장관절의 염증과 변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변화가 미미할 수 있지만, 진행된 상태에서는 관절의 강직화나 뼈의 융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기공명영상(MRI): 
엑스레이로 확인되지 않는 초기 염증 변화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MRI는 특히 천장관절과 척추의 염증을 자세히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4) 혈액 검사

혈액 검사는 강직성 척추염의 진단을 보완하는 데 사용됩니다. 
주로 염증의 존재와 유전적 소인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염증 지표: 
C-반응성 단백질(CRP)과 적혈구 침강 속도(ESR) 등의 염증 지표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몸 안의 염증 상태를 반영합니다.
-HLA-B27 유전자 검사: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약 90%가 HLA-B27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유전자 검사는 진단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5) 진단 기준

강직성 척추염 진단에는 여러 국제적인 기준이 사용됩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준은 수정 뉴욕 기준(Modified New York Criteria)입니다. 
이 기준은 임상 증상, 영상 검사 결과, 그리고 HLA-B27 유전자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단을 내립니다.


-임상 기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허리 통증, 휴식 시 악화되는 통증, 운동으로 완화되는 통증 등이 포함됩니다.
-영상 기준: 
엑스레이 또는 MRI에서 천장관절의 염증 및 구조적 변화가 확인됩니다.
-유전적 기준: 
HLA-B27 유전자 보유 여부가 진단에 도움을 줍니다.

6) 감별 진단

강직성 척추염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다른 질환들을 배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음은 감별 진단에 포함될 수 있는 질환들입니다.


-척추 디스크 질환: 
디스크 탈출증이나 디스크 변성 등이 유사한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섬유근통: 
만성 통증과 피로를 특징으로 하며, 강직성 척추염과 구별이 필요합니다.
-기타 염증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관절염 등 다른 형태의 염증성 관절염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5. 강직성 척추염 치료

1) 약물 치료

강직성 척추염 치료의 첫 번째 단계는 약물 치료입니다. 
다양한 약물이 증상을 완화하고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사용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이부프로펜, 나프록센과 같은 NSAIDs는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는 강직성 척추염의 초기 치료제로 자주 사용됩니다.
-생물학적 제제: 
종양 괴사 인자(TNF) 억제제와 인터루킨-17(IL-17) 억제제가 포함됩니다. 
이들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다른 약물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 사용됩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에타너셉트, 인플릭시맙, 세쿠키누맙 등이 있습니다.
-면역 억제제: 
메토트렉세이트, 설파살라진과 같은 약물은 면역 반응을 억제하여 염증을 줄입니다. 
주로 다른 치료법이 효과적이지 않을 때 사용됩니다.

2) 물리치료

물리치료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치료는 척추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통증을 완화하며, 
전반적인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 운동은 척추와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고, 경직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강화 운동: 
근력 강화 운동은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을 강화하여, 
척추의 안정성을 높이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호흡 운동: 
호흡 운동은 흉곽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호흡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특히 강직성 척추염이 흉추에 영향을 미칠 때 중요합니다.

3) 생활 습관 개선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자세 교정: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척추의 변형을 방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앉을 때와 설 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유연성과 근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수영, 요가, 걷기와 같은 저충격 운동이 권장됩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상, 심호흡, 취미 활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외과적 치료

외과적 치료는 다른 치료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척추의 변형이 심각한 경우에 고려됩니다.

-척추 교정 수술: 
척추의 변형을 교정하여 자세를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관절 치환 수술: 
고관절이나 무릎 관절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 인공 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6. 강직성 척추염 예후

1)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AS)의 예후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좌우됩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질병의 진행 속도와 치료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초기 발병 연령: 어린 나이에 발병할수록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초기 발병은 척추 변형 및 강직의 위험을 높입니다.
-성별: 
남성이 여성보다 더 심각한 증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성의 경우 척추의 강직화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HLA-B27 유전자 양성 환자는 더 심각한 증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염증 수준: 
염증 지표(CRP, ESR) 수치가 높을수록 질병이 더 활발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장기적 예후

강직성 척추염의 장기적 예후는 환자의 개인적 특성과 질병 관리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는 예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척추와 관절의 변형: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척추와 천장관절의 강직화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운동 범위를 제한하고,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운동 능력 유지: 
적절한 치료와 물리치료를 통해 운동 능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합병증 발생: 
포도막염, 심혈관계 질환, 폐 기능 저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예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치료의 역할

치료는 강직성 척추염의 예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물리치료, 생활 습관 개선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약물 치료: 
NSAIDs, 생물학적 제제(TNF 억제제, IL-17 억제제) 등의 약물은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약물 치료를 통해 질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 
물리치료는 척추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근력을 강화하며,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환자가 보다 활발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자세 유지, 스트레스 관리 등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 개선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향상시키고, 증상 관리를 돕습니다.

4) 환자의 삶의 질

강직성 척추염은 만성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지원: 
만성 통증과 운동 제한으로 인해 환자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상담, 지원 그룹, 정신 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적 지원: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의 사회적 지원은 환자가 질병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사회적 지원은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5) 미래 전망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법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생물학적 제제와 면역 조절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는 환자의 예후를 더욱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연구와 임상 시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와 임상 시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치료: 
유전적, 생물학적 특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치료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여 예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글을 마치며

강직성 척추염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유전적 요인, 면역 체계의 이상, 
환경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물리치료, 생활 습관 개선, 외과적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연구와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