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속의 건강

혈액형 발견과 헌혈-인류의 생명을 살리다

by 맹글맹글 2023. 11. 21.

 

인류는 오랜 세월 동안 수혈의 위험과 어려움에 직면해 왔습니다.
그러나 1616년,영국의 생리학자 윌리엄 하비가 혈액순환 원리를 
발견함으로써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후 1901년 카를 란트슈타이너 박사가 혈액형을 발견하면서 헌혈의 
안전성이 향상되었고, 혈액사업이 발전해 왔습니다.

 

혈액형 발견과 헌혈 썸네일
혈액형 발견과 헌혈

목차

1. 윌리엄 하비(William Harvey)의 혈액순환 발견 (1616년)

2. 카를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einer) 박사의 혈액형 발견 (1901년)

3. 수혈 암흑기와 제임스 블런델(James Blundell)의 성공 (1818년)

4. 한국에서 헌혈의 중요성이 인식되기 시작 (1960년대)

5.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의 시작 (1981년)

6. 현대적인 헌혈

7. 혈액부족 사태와 국민의 헌혈 참여 (2022년)

8. 미래의 도전과 희망


1. 윌리엄 하비(William Harvey)의 혈액순환 발견 (1616년)

-1616년, 윌리엄 하비가 심장박동으로 인한 혈액순환 원리를 발견하며 
인류의 생명을 살리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윌리엄 하비
윌리엄 하비(William Harvey)


2. 카를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einer) 박사의 혈액형 발견 (1901년)

-1901년, 카를 란트슈타이너 박사가 A형, B형, O형으로 혈액을 분류할 수 있다는 
발견으로 수혈의 안전성이 향상되었습니다.

 

카를 란트슈타이너
카를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einer)


3. 수혈 암흑기와 제임스 블런델(James Blundell)의 성공 (1818년)

-1818년, 블런델 의사가 사람의 혈액을 사용한 최초의 성공적인 
수혈을 시도하며 수혈의 가능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제임스 블런델
제임스 블런델(James Blundell)


4. 한국에서 헌혈의 중요성이 인식되기 시작 (1960년대)

-1960년대, 월남전으로 파견된 군인들을 위한 헌혈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헌혈의 중요성이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5.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의 시작 (1981년)

-1981년, 대한적십자사가 국가 혈액사업을 위탁받아 전국에 적십자혈액원이 
창설되면서 우리나라의 본격적인 혈액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6. 현대적인 헌혈

-1999년, 혈액관리법 개정으로 매혈행위가 금지되며 현대적인 헌혈이 정착되었다.
2002년에는 현대적인 헌혈을 촉진하는 헌혈앱 '레드커넥트'가 등장하며 
스마트한 헌혈이 가능해졌습니다.


7. 혈액부족 사태와 국민의 헌혈 참여 (2022년)

-2022년, 코로나19로 혈액 부족 사태가 예상되었지만 국민들의 자발적인 헌혈로 
예년 수준의 혈액 보유량으로 회복되었습니다.

 


8. 미래의 도전과 희망

젊은 층의 헌혈 참여 감소와 고령화로 헌혈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으나,
헌혈의 중요성과 안전성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처럼 미래에도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가 더욱 필요합니다.
이제는 현대적인 시스템을 활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은 여전히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행동으로 이어져가고 있습니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물질이며, 모두가 혈액을 나누어가며 
생명의 고리를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역사상 가장 많은 목숨을 살린 혈액형 발견의 선구자를 아래 링크를 통해 알아보세요
https://mangrove2023.tistory.com/35

 

역사상 가장 많은 목숨을 살린 혈액형 발견의 선구자

현대에는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혈액형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세기 초반까지는 혈액형에 대한 개념이 없어 무작위 수혈이 이뤄졌는데 성공률은 60%에 불과했다. 이러한 상황을 변

mangrove2023.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