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의 원인,초기증상,수술후기

 

우리가 알고 있는 맹장염의 정식 진단명은 충수염 또는 충수돌기염입니다
맹장염은 생활형 외과질환이라 불릴 만큼 발생빈도가 높으며
2019년 한 해에만 전 세계적으로 1,170만 명의 사람들에게 걸린 질환입니다

오늘은 맹장염(충수돌기염)의 원인, 초기 증상, 진단, 수술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맹장염

목차

1. 맹장염(충수염)이란

2. 맹장염(충수염)의 원인

3. 맹장염(충수염)의 초기 증상

4. 맹장염(충수염) 검사 및 진단

5. 맹장염(충수염)의 위험성

6. 맹장염(충수염) 수술

7. 수술 환자 수술후기 인터뷰

8.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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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맹장염(충수염)이란

흔히 생활형 외과질환으로 분류되는 맹장염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게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십대들은 특히 취약하며, 1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복통이 
발생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진단이기도 합니다
임산부조차도 1,500명 중 1명의 비율로 맹장염(충수염)으로 인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장과 소장이 만나는 부위에 위치한 6~9CM 길이의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겨서 발병합니다

 

맹장염(충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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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맹장염(충수염)의 원인

-정확히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충수에 혈액을 공급하는 부분이 막혀 그로 인해 충수가 괴사 되어 
터지는 일련의 과정이라는 가설이 있습니다
-충수 안쪽에 끈적한 액체를 분비하는 점액종이 생겨 충수가
점점 커지다가 터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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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맹장염(충수염)의 초기 증상

-메스꺼움, 더부룩함, 설사, 구역질등 체한 증상
-처음엔 명치 부근에 심한 통증
-이후 오른쪽 아랫배에 심한 통증
-고열
-별다른 증상 없이 열만 나는 경우도 있음

 

배가 아픈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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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맹장염(충수염) 검사 및 진단

성인의 경우 복부 CT 스캔, 가임기 여성의 경우 MRI, 
어린이의 경우 복부 초음파를 통해 검사와 진단을 하게 됩니다
맹장염은 3일 이내에 터질 수 있어 72시간의 골든타임 내에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맹장염을 신속하게 식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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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맹장염(충수돌기염)의 위험성

맹장염(충수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복막염, 패혈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여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충수 파열을 예방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72시간 이내에 응급수술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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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맹장염(충수염) 수술

예전의 맹장염(충수염) 수술은 복부를 열어 눈에 띄는 흉터를 
남기는 수술이었습니다. 
그러나 최소 침습적 접근법인 복강경 수술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환자는 수술 후 몇 시간 내에 걸을 수 있고 
1~2일 안에 일상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회복 기간 동안에는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식단은 환자식을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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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술 환자 수술후기 인터뷰

실제 맹장염(충수염) 수술한 여성 환자와의 인터뷰를 보면 2주 전에부터 살짝 증상이 있었고,
일상생활 중 계속 배가 살살 아파오고 가만히 앉아있을 때는 증상이 호전되고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 후 병원에 방문해서 CT촬영으로 충수염을 진단받아 수술을 하셨고,
퇴원 후 이틀간은 고통은 계속 있어서 기존과 같은 일상생활은 할 수 없으셨다고 합니다

어쨌든 기존에 있던 장기를 떼어내는 수술이라 뱃속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느낌도 받으셨으며,
규칙적인 생활을 강제로 하게 됐는데 확실히 컨디션이 좋아지고 삶의 질이 올라가는 걸 느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퇴원 후 4일 차부터 컨디션이 좋아지셨다고 하며, 수술 후 10일 차부터는 
누워서 다리를 교차하면서 하는 스트레칭까지도 가능하셨다고 합니다

 

배가 아픈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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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결론

맹장염(충수염)을 이해하고, 초기 증상을 인식하고, 
적시에 치료를 받는 것이 성공적인 회복을 위해 중요합니다. 
수술기술의 발달로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