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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역사

탕후루의 역사

by 맹글맹글 2023. 9. 21.

 

안녕하세요~맹글이 입니다
요새 중국의 대표간식이던 탕후루가 한국에서 엄청난 열풍과 함께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0대들이 가장 좋아하는 식품 1위에도 오르고,
유투브나 기타 플랫폼에서는 탕후루 관련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탕후루의 인기비결은 첫째로 바삭하고 달콤한 맛,둘째로는 알록달록한
색감 등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탕후루들
여러가지 탕후루들

 


목차

탕후루의 유래

탕후루 만들기

탕후루의 문제점-첫번째

탕후루의 문제점-두번째


1. 탕후루의 유래

그럼 탕후루의 시초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탕후루의 시초는 12세기 중국 송나라에서 시작합니다
송나라 광종에게는 사랑하는 황귀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녀는 모든 식욕을 잃고 몸져 눕게 되었습니다
황궁 의원들이 나서서 황귀비를 고치려고 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았고,
황제는 보다 못해 전국의 명의를 황궁으로 모아 올 것을 명령 했습니다
여러 의원 중 한 사람이 나서서 황귀비를 진찰한 뒤 산사나무열매를 설탕에 졸여 
식전 대여섯개씩 먹이면 보름이 되기 전에 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황제는 반심반의 하면서도 의원의 말대로 산사나무를 설탕에
졸여 식전에 대여섯 개씩 을 먹게 했는데 과연 황귀비의 식욕이 되살아 나고 몸도 건강해졌습니다
이후 설탕을 입힌 산사나무 열매는 황실에서 즐겨 먹는 간식이 되었고, 
이 이야기가 민간의 전해져 백성들이 꼬치에 산사나무 열매를 끼워먹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2. 탕후루 만들기

그럼 탕후루를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재료
-딸기나 키위 그외에도 다른 과일도 가능
-설탕
-물
-얼음
-넓은 냄비나 그릇
-나무 꼬치

딸기를 찬물에 씻은후 종이타올로 가볍게 두드려서 말립니다
최대한 물기를 없애고 준비한 나무꼬치에 딸기를 끼웁니다

넓은 냄비나 그릇등에 찬물을 3cm 정도 채우고 얼음도 조금 넣어서
얼음물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설탕과 물을 대락 2대1 비율로 섞어서 설탕물을 만들어 냄비에 넣고
살살 저어서 설탕을 모두 녹입니다

설탕물이 타지 않게 끊이다가 꼬치로 설탕물을 조금 묻혀 준비된 얼음물에 넣어봅니다
꼬치 표면의 설탕물이 바로 단단해지면 적정한 온도입니다

설탕물이 적정온도가 되면 냄비를 빼서 더이상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얼음물에 1초간 담갔다가 빼줍니다

꼬치에 꼽아 준비한 딸기를 설탕물에 담그고 전체적으로 설탕물을 묻혀줍니다
설탕물이 굳기전에 준비한 모든 딸기를 신속히 작업합니다

실온에서 15분정도 탕후루를 식혀줍니다
완성된 겉바속촉의 탕후루를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3. 탕후루의 문제점-첫번째

10대들에게는 상당히 사랑받는 길거리 음식이지만 이것 때문에 굉장히
고통받는 사람들도 있는데 주변 상인들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탕후루를 먹고 난 다음에 설탕이 잔뜩 묻은 꼬치와 종이컵을 그냥 길거리에
무단으로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결국 설탕 시럽 때문에 주변에 벌레들도 꼬이고 바닥도 끈적해지며 냄새도 심하다고 합니다

많은 인기와 열풍 속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런 부분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홍대의 한 탕후루 가게 앞에 탕후루 꼬치를 버릴 수 있는 통이 마련돼 있다.
홍대의 한 탕후루 가게 앞에 탕후루 꼬치를 버릴 수 있는 통이 마련돼 있다. 〈사진=허경진 기자〉

 

거리 쓰레기통의 탕후루 쓰레기
거리 쓰레기통의 탕후루 쓰레기


4. 탕후루의 문제점-두번째

탕후루를 자주 먹게 되면 건강상에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녹인 설탕의 포도당과 과일의 과당 2가지가 만나면 당독소(고온에서 당과 단백질이 결합해서 변성되는것)가 
생겨 다양한 암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게 됩니다

또한 노화를 가속시키고 당뇨에 걸릴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통풍에도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많이 먹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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