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빙고' 가사에 이런뜻이

 

오늘은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노래

'거북이'의 대표곡 '빙고'에 숨겨진 메시지를 찾아보고

2008년 4월 2일 심근경색으로 숨을 거두신

특유의 중저음으로 작사,작곡,랩을 담당하면서 거북이를 이끌었던

그리운 '터틀맨(임성훈)'을 기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거북이 "빙고"의 숨겨진 메시지

그룹 '거북이'

터틀맨(임성훈)

지이,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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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북이 '빙고'의 숨겨진 메시지

밑에는 "거북이"의 대표곡"빙고"의 가사입니다

 

Ladys and gentleman 아싸 또 왔다 나

아싸 또 왔다 나 기분 좋아서 나

노래 한곡 하고 하나 둘 셋 넷

 

터질 것만 같은 행복한 기분으로

틀에 박힌 관념 다 버리고 이제 또

맨 주먹 정신 다시 또 시작하면 나

 

이루리라 다 나 바라는 대로

지금 내가 있는 이 땅이 너무 좋아

이민 따위 생각한 적도 없었고요

 

금 같은 시간 아끼고 또 아끼며 나

비상하리라 나 바라는 대로

 

산속에도 저 바닷속에도

이렇게 행복할 순 없을 거야 랄랄랄라

구름 타고 세상을 날아도

지금처럼 좋을 수는 없을 거야 울랄랄라

모든 게 마음먹기 달렸어

어떤 게 행복한 삶인가요

사는 게 힘이 들다 하지만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거룩한 인생 고귀한 삶을 살며

북끄럼 없는 투명한 마음으로

이내 삶이 끝날 그 마지막 순간에

 

나 웃어보리라 나 바라는 대로

 

세로로 읽으면 나타나는 글자들

터틀맨

이지이

금비

거북이

바로 거북이 멤버들의 이름과 마지막 그룹명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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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룹 '거북이'

1997년 파티 애니멀스라는 힙합그룹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거북이로 최종 그룹명이 정해지기 전에는TDF로 활동했습니다

4인조인 TDF는 음악적 견해차로 터틀맨과 지이를 제외한 멤버들이 탈퇴하게 되었고

메인보컬 수빈을 영입 후3인조로 11집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타이틀곡인 Let’s부기가 망하면서 해체될 뻔했지만

다른 콘서트 게스트로 나와서 불렀던 사계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면서

다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대중들의 반응도 이끌어내어 거북이란 그룹을 가요계에 알릴 수 있었습니다

거북이 2집은 수빈이 학업 때문에 탈퇴하고 금비가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현재의 멤버조합이 완료되었습니다

 

거북이는 약 7년의 활동기간 립싱크 없이 모두 라이브로 공연했다고 합니다

 

2006년 데뷔 5년 만에5년만에 '비행기'로 첫 가요 프로그램 1위를 달성합니다

당시 1위 수상소감과 함께 앙코르를 부르며 멤버들이 우는 감동적인 영상은

팬들에게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거북이 1집 멤버(수빈, 터틀맨, 지이)

거북이 2집 멤버(지이, 터틀맨, 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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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터틀맨(임성훈)

많은 분들이 거북이를 기억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인 터틀맨(임성훈)....

그는 인성, 인품이, 좋고 멤버들은 매우 잘 챙긴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선천성 심근경색으로 병역면제를 받을 수 있었으나

육군장교였던 아버지의 명예를 걸고 재검 후 현역으로 입대해 만기전역했다고 합니다

 

2005년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쓰러져 수술을 받고 다행히 회복 후

활동을 이어나갔으나 2008년 다시금 쓰러져 결국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났습니다

 

터틀맨 임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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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이, 금비

2008년 세상에 남은 두 멤버는 기자회견을 통해 거북이 해체를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금비는 2010년 솔로로 복귀했다가 2011년에는 3인조 그룹으로 재결성을 이뤄냈으나

복합적인 문제로 55개월 만에 다시 팀을 해체해 연예계를 떠났다고 합니다

그 후 결혼도 하시고 2022년에는 임신소식을 전하기도 하셨습니다

 

금비

 

다른 멤버 지이는 공부를 하고 싶어서 박사과정을 끝내고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결혼도 하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남편분은..남편분은 옆반 교수셨다고 하셨습니다

 

지이

 

함께한 시간이 짫아서 아쉬운 그룹 “거북이”와 아직까지도 목소리가 기억나는

터틀맨을 다시 떠올려 보면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