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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건강

비출혈: 원인, 증상, 합병증, 치료와 예방

by 맹글맹글 2024. 4. 5.

 

비출혈은 의외로 생소한 단어입니다.
하지만 비출혈은 코피라고 표현하면 우리에게 친근히
다가오는 단어이며, 흔한 만큼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갑자기 발생하기도 하고 지속적이고 주기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런 비출혈이란 무엇인지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출혈 썸네일
비출혈

 

목차

1. 비출혈이란?
2. 비출혈 원인
3. 비출혈 증상
4. 비출혈 합병증
5. 비출혈 치료와 예방
6. 글을 마치며

 


1. 비출혈이란?

비출혈은 일명 코피라고 부르는 코안의 혈관 손상으로 발생하는 출혈입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대부분 일시적이거나 경미하지만
지속되거나 하면 드물게 심각한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비출혈(코피)를 흘리는 여자
비출혈(코피)를 흘리는 여자


2. 비출혈 원인

1) 건조한 공기: 

건조한 공기는 비강을 자극하여 건조함과 딱딱함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코 혈관이 파열되어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2) 비강 외상: 

코를 후비거나 세게 풀거나 스포츠, 사고 또는 신체적 다툼으로 인한 
부상 등 코에 대한 외상으로 인해 코 혈관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비강 자극: 

알레르기 유발 물질, 오염 물질 또는 화학 물질과 같은 자극 물질은 
비강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코피에 대한 민감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4) 비강 감염: 

부비동염이나 상부 호흡기 감염과 같은 감염은 비강에 
염증과 울혈을 유발하여 혈관이 파열되기 더 쉽게 만듭니다.

5) 기저 질환: 

고혈압, 혈액 응고 장애 또는 비강 종양과 
같은 특정 질환은 코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6) 약물: 

혈액 희석제나 코 충혈 완화제와 같은 특정 약물은 혈액 응고에 
영향을 미치거나 비강을 자극하여 코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7) 환경 요인: 

낮은 습도, 높은 고도 또는 건조한 에어컨에 대한 노출과 
같은 환경 요인은 코 건조를 유발하고 코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3. 비출혈 증상

1) 코 출혈: 

비출혈의 주요 증상은 한쪽 또는 양쪽 콧구멍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것으로, 정도는 경미한 것부터 심한 것까지 다양합니다.

2) 피가 떨어지거나 흐르는 경우: 

혈액은 저절로 또는 코를 움직이거나 풀 때 
코에서 떨어지거나 흐를 수 있습니다.

3) 피가 섞인 점액: 

개인은 코를 풀거나 목을 가다듬을 때 피가 섞인 
점액이나 가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4) 압박감 또는 충만감: 

일부 사람들은 코막힘이나 염증이 동반되는 경우 
코에 압박감이나 충만감을 경험합니다.

5) 혈액 삼키기: 

코피로 인한 혈액을 삼키면 입안에서 금속 맛이 나고 
잠재적인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현기증 또는 실신: 

상당한 혈액 손실은 특히 출혈이 지속되거나 심할 경우 
현기증 또는 실신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비출혈 합병증

1) 과도한 혈액손실:

코피의 주요 합병증 중 하나는 과도한 혈액 손실이며, 
특히 코피가 심하거나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상당한 혈액 손실은 빈혈, 쇠약, 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저혈량 쇼크:

비출혈로 인한 심각한 혈액 손실은 신체의 필요를 
충족시키기에 혈액량이 부족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인 저혈량성 쇼크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빠른 심장 박동, 저혈압, 혼란, 차갑고 축축한 피부 등이 있습니다.

3) 흡인 및 질식:

코피가 나는 동안 혈액이 목과 기도로 흘러 들어가 
흡인이나 질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특히 어린이나 기도가 손상된 개인의 경우 
호흡 곤란, 기침 및 호흡 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비강 중격 천공:

코피나 치료 과정에서 반복적인 외상이나 비중격 조작으로 
인해 비중격 천공, 비중격 구멍 또는 결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막힘, 딱지가 생기고 코를 통한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5) 전염병:

코피는 비강 내 박테리아 성장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부비동염이나 봉와직염과 같은 비강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안면 통증, 압박감, 발열, 콧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재발 및 만성 비출혈:

재발성 또는 만성 코피를 경험하는 개인은 
지속적인 어려움과 불편함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만성 코피는 일상 활동과 삶의 질을 방해할 수 있으며,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빈번한 의료 개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비출혈 치료와 예방

1) 자가 관리 조치:

경미한 코피의 경우 초기 자가 관리 조치가 
출혈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코를 압박하고 앞으로 몸을 숙인 다음 콧등에 
얼음을 대면 혈관이 수축되고 응고가 촉진됩니다.

2) 비강 패킹:

코피가 심하거나 반복되는 경우 비강 패킹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의사는 특수 거즈나 팽창성 풍선을 코에 삽입하여 
혈관에 압력을 가하고 출혈을 멈추게 합니다.

3) 소작술(상처부위 지짐):

소작술에는 열이나 화학약품을 사용하여 
코의 출혈 혈관을 봉쇄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다른 방법으로 출혈을 조절하지 못하거나 출혈 원인이 
국소적인 경우 이 절차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4) 약물:

어떤 경우에는 비강 스프레이, 항생제 또는 혈압을 낮추는 
약물과 같은 약물이 비염이나 감염과 같이 코피를 유발하는 
기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될 수 있습니다.

5) 외과적 개입:

지속적이거나 심한 코피가 나는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강 소작이나 비중격 수술과 같은 절차를 통해 근본적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코피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6) 예방 조치:

예방 조치를 취하면 코피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염수 비강 스프레이나 가습기를 사용하여 비강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코 자극 물질을 피하고, 코를 풀 때 부드럽게 
하는 것이 코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생활 방식 수정:

코 외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활동을 피하고, 
기저 질환을 관리하고, 코 증상에 대해 즉각적인 치료를 받는 등 
생활 방식을 수정하면 재발성 코피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글을 마치며

결론적으로, 비출혈, 즉 코피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흔한 현상입니다. 
비출혈의 원인, 증상 및 치료, 예방을 이해하는 것은 이 상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합병증의 위험을 줄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예방 조치를 취하고 필요할 때 즉각적인 치료를 받으면 
코피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코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